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

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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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의 손자' 이정후(26,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가 홈구장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.
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(MLB)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 8회말, 이정후는 팀이 7-4로 앞서고 있는 동안 2사 1, 2루에서 등장했습니다.

이정후는 애리조나의 왼손 구원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낮은 커브볼인 네 번째 공을 완벽하게 타이밍하여 우익수 펜스를 넘겼습니다.

이것은 이정후의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이자, 그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의 첫 홈런입니다.

오라클 파크는 우익수 쪽 벽이 높아 왼손 타자들이 홈런을 치기 어렵습니다.

이번 시즌 이정후의 홈런 4개는 모두 원정 경기(양키 스타디움 3개, 리글리 필드 1개)에서 나왔습니다.

이정후의 홈런은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후 7일 만에 나온 그의 첫 홈런이었습니다.  토토사이트

또한, 이정후가 작년 4월 21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펜스를 뛰어넘은 지 388일 만입니다.

이정후의 3점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10-4로 승리했습니다.